Memoir
[회고] 2023년을 돌아보며
블로그에 글을 오랜만에 쓰게 되었다. 어떤 글로 다시 시작하면 좋을까 하다가 회고록이 생각이 났다. 일 년 동안 나는 무엇을 했으며 어떤 일이 있었고 기억에 남는 일과 보완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기록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. 먼저 2023년은 아홉수였으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. 🏘️ 이직 1년 3개월 정도 퍼블리셔로 근무하다가 올해 5월에 이직을 하였다. 전 직장을 나올 때 아쉬웠던 점은 일했던 사람들이 참 좋았다. 지금도 연락하고 시간이 맞으면 만나서 술 한 잔 하고 모임도 갖는다. 그렇게 아쉬웠던 전 직장에서 나와 이직을 한 곳은 자체 개발팀이 막 만들어진 신입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. 우리 회사와 계약을 한 개발 회사(이하 D사)가 있었는데 해외에 오픈할 우리 회사 사업을 D사에서 개발하고 있었다...